【3월 개발 보고】워키-펫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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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펜던트형 기구물을 통해 반려동물의 권장 운동량을 매일매일 체크하여 산책하고, 혹시 모를 반려동물 실종 때도 워키 인들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워키-펫의 어플리케이션 구조도를 살짝 들여다보기로 하자.
기존 워키가 휴먼 헬스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워키-펫은 인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헬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인데, 최초 기구물과 반려인의 스마트폰을 1회 연동하여 반려동물 정보까지 등록완료하면 이후에 매일 적정 운동량과 산책거리를 추천해준다.
이는 무조건 ‘산책이 좋다’보다는 동물의 종류, 나이, 성별, 몸무게 등 세부항목을 분석하여 해당 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량을 제시해주어 반려동물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가능케 한다.
또한 반려동물이 실종되었을 경우, 워키-펫에 신고하면 다른 워키 인들에게 실종 공지가 알림되고 해당 반려동물의 반경 200m 이내에 있는 워키 인들에게는 반려동물의 위치가 BLE(근거리 블루투스) 방식을 통해 알려진다.
이 알림을 반려인에게 알리면 최초 책정된 ‘알림 보상 포인트’를 부여받고
(여러명이면 여러명에게 모두) 나아가 해당 반려동물을 보호하여 반려인에게 인도까지 해주면 ‘감사 보상 포인트’를 받는다.
당연히 ‘감사 보상 포인트’는 단순한 ‘알림 보상 포인트’보다 훨씬 크고 적정한 범위 내에서 실종신고할 때 반려인이 설정한다.
반려인은 자신이 적립해온 포인트로 위 보상 포인트를 지급할 수 있고
보상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위렌스 토큰’ 혹은 현금결제하여 보상할 수 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워키-펫은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여 위렌스 토큰으로 반려동물 관련 특화 아이템, 건강식, 펫 패션 의류 등 워키-펫만의 용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이는 위렌스 생태계를 보다 강화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